주일학교 성교육 책자 ‘보시기에 좋았더라’ 강습회 개최 (2018.09.03) [가스펠투데이]

사무국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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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의 성경적인 성정체성 교육을 위해 제작
젠더교육은 남녀해체, 교회해체로 이어져


‘주일학교 성가치관 교육을 위한 교사 강습회 및 세미나’가 3일 노량진 CTS 본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다음 세대를 위해 성(性)에 대한 성경적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세미나는 1부 김지연 대표(한국가족보건협회)의 주일학교 성교육 교재 교육법과 2부 이정훈 교수(엘정책연구원)의 세미나로 진행됐다.
9월 3일 노량진 CTS 본관에서 열린 '주일학교 성가치관 교육을 위한 교사 강습회 및 세미나'가 교육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김지연 대표는 1부 강습회에서 주일학교 성 가치관 교육용 교재 ‘보시기에 좋았더라’ 교육법을 실시해 세미나에 참석한 교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교재를 만든 성북구 교회연합회는 “다음 세대를 위한 성교육 책자의 필요성을 느껴 3년의 노력 끝에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교제를 만들었다”며 “본 교재가 동성애에 대한 바른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고, 다음 세대들이 바른 성정체성을 확보하여 진정한 양성평등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후 이정훈 교수는 강의에서 “젠더이데올로기로부터 주일학교를 지켜야 한다”며 “마귀는 온갖 술수와 계략으로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떨어뜨리려 한다. 소돔과 고모라로 세팅하려는 게 젠더이데올로기의 완성”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50개 이상의 성(性) 중 하나를 고르는 건 내가 하나님 되려는 죄”라며 “진짜 인권의 출발, 인간이 존엄한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 때문이다. 법치주의가 전제가 되어야 진정한 민주주의인데 하나님의 법으로부터 법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한국에서 양성평등이라는 단어를 지켜내야 한다”며 “젠더를 가르치는 공교육은 남녀 해체, 무신론과 유물론 강조, 교회해체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더불어 그는 “전쟁을 하다보면 하나님이 얼마나 크신 분인지 자꾸 놓치는데 예수님이 왕이신 것을 붙잡고, 우리가 예수님의 사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위그노의 순교와 종교개혁이 세상을 바꿨다. 위그노들은 삶과 신앙이 일치되는 사람들인데 우리가 이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교수는 “교회수호의 중심은 복된 가정이다. 부모가 예수님에게서 시선을 놓치면 아이들이 말을 안 듣는다”며 “전쟁은 해야 하지만 본질은 주님의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가스펠투데이 http://www.gospe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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