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합리적인 개헌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 안보가 위기에 처해 있는 현 시국은 개헌을 논의할 적절한 시기가 아닙니다. 문재인 정부와 여당은 권력욕에 눈이 멀어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 없고 오직 권력을 탐하는 전략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개헌도 그들의 촛불 혁명을 위한 정치 프레임에 불과합니다.
제가 서울대 강의에서 밝힌 전략은 바로 이 프레임을 분쇄하는 스마트 전략입니다. 개헌반대운동을 벌이면 반대세력을 반개혁=적폐세력으로 낙인찍고 반기독교 정서를 통해 자신들의 무능과 실패의 분노를 이쪽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특히 동계올림픽과 김영철 방한을 통해 드러난 종북주사파의 실체를 은폐하고 2030의 불만을 터뜨릴 희생양을 찾고 있는 시기입니다.
분권을 잘 모르는 국민들은 이 정치적 흥행놀음에 또 속을 가능성이 큽니다. 개혁반대세력으로 인해 자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피해자 되기 전략도 쓸 것입니다. 의연하게 범 보수애국세력이 단결하여 합리적 개헌안을 내놓고 맞붙으면 개헌반대세력=적폐세력 이라는 프레임이 깨집니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안과 맞짱을 뜨면서 저들의 음모를 밝혀 국민들의 지지를 끌어낼 수 있습니다. 바른 개헌세력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국회표결에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국민투표를 막을 수 있습니다.
개헌반대로 한국당을 설득해서 표결을 막을 경우 한국당+기독교세력을 저들이 적폐로 몰 수 있습니다. 바른 개헌의 대안을 제시하고 맞붙으면 졸속개헌도 막고 적폐 프레임에 말리지 않을 수 있으며 저들이 지속적으로 열기를 유지하려고 하는 그 촛불혁명 프레임도 깰 수 있습니다.
2018년 2월 27일 이정훈 교수 페이스북에서
<2018년 2월 22일 '프레임 전쟁, 개헌 정국 이기는 전략' 서울대 강연 전체 영상>
물론 합리적인 개헌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 안보가 위기에 처해 있는 현 시국은 개헌을 논의할 적절한 시기가 아닙니다. 문재인 정부와 여당은 권력욕에 눈이 멀어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 없고 오직 권력을 탐하는 전략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개헌도 그들의 촛불 혁명을 위한 정치 프레임에 불과합니다.
제가 서울대 강의에서 밝힌 전략은 바로 이 프레임을 분쇄하는 스마트 전략입니다. 개헌반대운동을 벌이면 반대세력을 반개혁=적폐세력으로 낙인찍고 반기독교 정서를 통해 자신들의 무능과 실패의 분노를 이쪽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특히 동계올림픽과 김영철 방한을 통해 드러난 종북주사파의 실체를 은폐하고 2030의 불만을 터뜨릴 희생양을 찾고 있는 시기입니다.
분권을 잘 모르는 국민들은 이 정치적 흥행놀음에 또 속을 가능성이 큽니다. 개혁반대세력으로 인해 자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피해자 되기 전략도 쓸 것입니다. 의연하게 범 보수애국세력이 단결하여 합리적 개헌안을 내놓고 맞붙으면 개헌반대세력=적폐세력 이라는 프레임이 깨집니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안과 맞짱을 뜨면서 저들의 음모를 밝혀 국민들의 지지를 끌어낼 수 있습니다. 바른 개헌세력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국회표결에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국민투표를 막을 수 있습니다.
개헌반대로 한국당을 설득해서 표결을 막을 경우 한국당+기독교세력을 저들이 적폐로 몰 수 있습니다. 바른 개헌의 대안을 제시하고 맞붙으면 졸속개헌도 막고 적폐 프레임에 말리지 않을 수 있으며 저들이 지속적으로 열기를 유지하려고 하는 그 촛불혁명 프레임도 깰 수 있습니다.
2018년 2월 27일 이정훈 교수 페이스북에서
<2018년 2월 22일 '프레임 전쟁, 개헌 정국 이기는 전략' 서울대 강연 전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