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소년인권조례와 학교민주시민교육조례 도입 무산 (2018.12.20) [PLI뉴스]

사무국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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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산시에서 도입이 추진되던 청소년노동인권조례와 학교민주시민교육조례 도입이 다행스럽게도 무산됐습니다. 학부모들과 울산 교계의 반대로 거둔 성과인데, 많은 분들이 학인조를 무산시킨 충남과 울산 등의 노하우를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에서도 인권조례개정과 민주시민교육조례 도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좌파 세력이 경남, 울산, 부산 등을 전략적으로 노리는 것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 안타깝게도 인천에서는 인권조례안이 통과됐습니다. 혐오집단으로 몰리지 않으면서 우리의 자유와 교권을 지키는 지혜로운 프레임과 전략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입니다.

2. 한국교회를 개혁이 아니라 파괴하는 반기독교 언론 뉴스앤조이에 대한 규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뉴스앤조이는 최근 크리스천투데이와 이정훈 교수 비판과 공격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이로 인해 뉴조의 정체와 실체가 오히려 드러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뉴조를 폐간시켜야 한다는 운동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은 대한민국 체제와 정체성이 흔들리는 국가적 위기 상황이라 단순한, 일시적인 항의에 그칠 것이 아니라 뉴조가 회개하던지 아니면 문을 닫게 하던지 둘 중에 한 가지는 결론을 내는 사생결단의 싸움을 해야 할 것입니다.

3. 삼일교회에서 실시하는 공동체지도력훈련원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종북 주사파의 숙주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아름다운 공동체' 최철호 대표가 강사로 나서며, 도올 김용옥, 공산주의 논란에 있는 신영복, 오마이뉴스 오연호 등도 강사로 나섭니다. 교회가 좌파의 이데올로기와 사상에 너무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대책과 경각심이 필요합니다.

4. 12월 21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생명인권학부모연합 학부모들이 중고등학교 교과서 81권을 읽어보고 찾아낸 '젠더/섹슈얼리티/에이즈와 성병/피임/성적자기결정권/성윤리' 관련 내용들의 문제점을 발표합니다. 김지연 약사, 전윤성 변호사, 육진경 선생, 교육부 담당자, 이언주 의원, 이동섭 의원 등이 참여하며, 12월 21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교과서 개선에 함께 목소리를 내주십시오.

5. 서울과 부산에서 열릴 PLI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원을 신청해주셨고 강의에 대해 큰 기대감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한국 사회와 한국 교회에 어떻게라도 기여하는 PLI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는 1월말까지 PLI 홈페이지도 개설할 예정인데, 온라인 수강도 가능해집니다. PLI를 위해 많은 기도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노승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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