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I칼럼] 웨슬리 사변형으로 답하는 동성애, 동성결혼, LGBT (2019.01.07)

사무국
2019-01-07
조회수 1073

동성애, 동성결혼, 성소수자(LGBT)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 되고 있고, 교회 내에서도 동성결혼을 수용하려는 신학적 도전과 변화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해 웨슬리의 사변형으로 답해보겠습니다. 웨슬리 사변형(Wesleyan Quadrilateral) 또는 감리교 사변형이란 18세기 감리교 설립자였던 존 웨슬리가 사용했던 기독교 신학의 방법론입니다. 웨슬리 사변형은 어려운 이슈에 대해 식별하기 위해 1) 성경, 2) 전통, 3) 이성, 그리고 4) 기독교인 경험이라는 네 가지로 접근해 해결하는 검증된 테스트 방법입니다.  


1) 성경은 동성애, 동성결혼, LGBT에 대해 무엇이라고 하는가?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창 1:27).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이 사람들을 존엄하게, 친절함과 존중, 사랑으로 대해야 함을 말해주고 있다(마 5:43-48). 그리고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의 메시지는 열려 있다(마 1:15). 그러나 동시에 성경은 동성 성행위가 신약의 가르침에 위배된다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준다(고전 1:6:9-11, 롬 1:26-27, 딤전 1:10). 물론 매튜 바인스나 앤드류 마린 같은 친동성애자들은 동성애에 관해 신약성경의 의미를 재해석하거나 바꾸려고 하지만, 이러한 시도는 성경 본문을 그저 읽는 것만으로도 좌절될 수 밖에 없다. 신약성경만 읽어도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 분명해진다.


2) 전통은 동성애, 동성결혼, LGBT에 대해 무엇이라고 하는가?

지난 2천 년 동안 모든 기독교 신앙 전통은 동성애를 죄적인 행위로 간주해왔다. 물론 이런 많은 전통들은 동성애의 죄로 인해 고통당하는 이들을 잘못 대처하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지난 100년 간 미국과 유럽에서 그러했다. 이것은 이런 문제를 가진 이들을 특별히 더 존엄하게, 연민과 사랑으로 대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교회의 역사적 전통은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이며 동성애는 죄적인 행위라고 단언하는 동시에, 이들을 존엄하게, 사랑과 친절로 대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다른 모든 죄와 마찬가지로 이 죄는 회개해야 하며, 실행을 금해야 한다. 하지만 이들이 이성에 대한 매력을 가지도록 전환하는 것이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것도 알아야 한다.


3) 이성은 동성애, 동성결혼, LGBT에 대해 무엇이라고 하는가?

이성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 많은 논쟁과 추측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그 대부분은 시대 정신과 교회에서 나온 것이다. 이 이성은 세상과 교회에서 많은 논란과 배교가 일어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성으로 접근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

그런데 존스홉킨스병원과 함께 미국의 양대 병원으로 꼽히는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있는 메이오 클리닉에 의해 2017년 동성 성행위를 하는 남성의 건강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조사 결과가 나왔다.

LGBT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성정체성을 확립하려고 하는데, 자신의 성체성 안에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교회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으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4) 경험은 동성애, 동성결혼, LGBT에 대해 무엇이라고 하는가?

경험에 의하면, 동성애 설득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의해 소외당하거나 상처를 입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시간을 들여 그들에게 죄로부터 회개하도록 권면하는 동시에 친절과 사랑으로 접근해야 한다. 경험은 이들과 관계하고 친분을 맺는 것이 설득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경험은 아울러 LGBT 커뮤니티에서도 교회에 대해 너무 많은 오해가 있다는 것도 보여준다. 경험은 우리가 그들을 향해 가진 사랑을 이해하게 하면서 동시에 성경으로부터 진리를 설명하는 변증법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5) 나의 경험

내 경험을 잠시 나누고자 한다. 나는 교회에서 죄에 대한 시리즈 설교를 한 적이 있었는데, 동성애를 다룰 차례가 왔다. 나는 침묵하고 싶은 유혹을 받았다. 가혹하게 다루고 싶은 유혹도 받았다. 나는 설교하면서 이 죄가 기독교인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다른 많은 죄들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이해시키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이후에 성도들 가운데서도 이 죄로 인해 고통당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특히 저녁 식사를 위해 복도를 가는 도중에 교회에서 여러 번 만났던 사람이 동성애 성향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가 내 옆을 지나가면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를 하고 미소를 지었다. 이후 나는 그와 식당에서 같은 테이블에 앉았고, 친절하게 대화했다. 나는 그를 혐오하지 않으며 내쫓거나 상처를 입히고 싶지도 않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사랑과 교제를 통해 나는 간접적으로 그를 사랑하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그를 존엄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내가 예배에서 전한 메시지가 그 안에 남겨져서 시간이 지나면서 그를 회개로 이끌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풍성한 자비에 자신을 온전히 내어드리고 온전히 순결한 삶을 살기를 희망했다.  

두 달 전에는 시카고에서 또 다른 경험을 했다. 나는 지금 신학대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는데, 이곳에는 LGBT 집단 거주지가 있다. 나는 토요일 새벽 3시부터 5시까지 다른 학생과 함께 이곳에 전도를 하러 나간다. 부스를 설치하고 앉아 있으면, 사람들은 지나가다가 의자에 앉아서 우리와 대화한다. 99%는 동성 성행위를 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그들과 대화하면서 하나님에 대해서도 전하는데, 그들은 때로 "왜 여기 나와 있는 거에요? 교회는 동성애자들 혐오하지 않나요?" 라고 질문하곤 했다. 우리는 그 질문에 항상 놀라면서 "아니에요. 천만에죠. 우리는 당신을 사랑해요" 라고 항상 답했다. 우리는 치유를 원했고, 이들에게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시고 죄로부터 그들을 구원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보여주기를 원했다. 그런데 이것은 모든 교회가 가진 일반적인 자세다.

우리는 두 시간 동안 다양한 사람들과 앉아서 대화하는데, 한 남성은 2시간 내내 우리와 앉아서 대화하기도 했다. 그는 요한복음 말씀을 거부했는데, 2시간 후 자신의 마음을 바꾸었다. 우리가 그를 사랑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이것은 동성애자들을 어떻게 전도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사랑과 진리로.

하지만 슬프게도 이것을 넘어간 많은 신앙 운동들이 일어나고 있다. 그들은 결혼에 대해 재정의하는 것은 물론, 신성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까지 재정의하려고 한다. 결혼에 대한 교회의 역사적이고 전통적인 관점을 변화시켜 동성결혼, 동성 성행위, 그리고 젠더 이데올로기를 완전히 긍정하고 수용하려 한다. 고통스러운 과정이고 잘못된 정보가 넘쳐난다.

내가 이 글을 쓰고 진리에 대해 나누려는 것은, 동성애자들에게 접근하기 위한 우리의 이 운동에 사람들을 참여시키고 훈련시키려는 것이다. 그리고 변하지 않는 성경의 진리에 견고하게 서게 하는 것이다. 주어진 성경 말씀, 교회 전통, 이성, 그리고 경험을 감안할 때, 동성애는 앞으로 나갈 길이 없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을 사랑하지만, 그들이 계속해서 죄를 짓도록 권장할 수는 없다. 그것은 오히려 사랑의 반대요 증오다. 우리에게 주어진 길은 단 하나인데, 결혼에 대한 성경적 정의를 강력하게 단언하면서 동성애자들을 존엄하게 대하면서 큰 연민과 사랑, 친절로 다가가는 것이다. 길을 잃은 자들에 대한 편견을 가지는 것으로든 죄를 권장하는 것으로든 증오는 받아들일 수 없다. 예수는 온전한 은혜와 사랑으로 오셨고, 교회 운동도 예수님처럼 살기 위한 길을 발견해야 한다.  


/ 저스틴 스펙바우어, 제리 팔웰 목사에 의해 설립된 미국에서 가장 큰 기독교 사립대학이자 보수주의 기독교의 아성과 같은 리버티대학교(Liberty University)의 차석 졸업자이자 Lifestyleofpeace.com의 설립자.

번역: 노승현


https://www.christianpost.com/voice/how-to-minister-to-the-lgbt-community-wesleys-quadrilateral-as-a-guid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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